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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ny, 4K 씨네알타 카메라 PMW-F55 & PMW-F5

또래또래 2012. 12. 2. 10:01

 

sony 방송장비 부문 B&P 사업부에서는 4K 영상 제작 솔루션을 확장하는 4K 슈퍼 35mm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씨네알타(CineAlta™) 4K 카메라 신제품 PMW-F55 및 PMW-F5을 출시한다고 밝혔다. 씨네알타(CineAlta™) 카메라 PMW-F55와 PMW-F5는 HD, 2K 및 4K 촬영을 모두 지원하여 창의적인 컨텐츠 제작이 가능하다. PMW-55는 글로벌 셔터 메커니즘을 적용한 모델로, CMOS 센서가 취약한 롤링셔터나 플래시밴드 현상을 제거하여 촬영 시 왜곡을 줄였으며, 기존 F65 4K 카메라와 동일한 색 영역을 적용하여 색 재현력을 극대화하였다. 두 제품은 콤팩트한 모듈 형식으로 설계되어,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촬영 전 필요 액세서리 부착 및 설정이 용이하며, 소니에서 새롭게 개발한 4K 슈퍼 35mm 이미지 센서가 탑재 되어 1,160만 화소(4,092 x 2,160)의 풍부한 해상도를 구현한다. 두 제품은 기록 코덱으로 기존 SR 코덱 (MPEG-4 SStP) 및 XDCAM 50Mbps 4:2:2 코덱을 사용하며, 4K 및 고품질 영상 제작을 위해 새로운 소니의 XAVC MPEG-4 AVC/H.264 포맷도 탑재될 예정이다. PMW-F55는 HD/2K/QFHD/4K(XAVC 포맷) 촬영을, PMW-F5의 경우 기본 2K/HD 포맷을 지원한다. 두 제품 모두 외장 레코더 AXS-R5 장착 시 4K RAW 포맷까지 기록할 수 있다. 캠코더 저장 미디어인 소니의 ‘SxS PRO Plus’ 사용 시, PMW-F55는 4K 60p 4:2:2 10-bit XAVC 및 HD 4:2:2 10-bit XAVC의 고속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며, PMW-F5는 HD XAVC 및 HD 고속프레임 촬영을 지원한다. 여기에 4K 모니터링을 위한 4K 30인치 LCD 모니터링 신제품 PVM-X300이 출시될 예정으로, 3G-SDI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여 4,096 x 2,160 해상도의 최대 60p까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. 또한 디지털 시네마에 주로 활용되면서 RAW 워크플로우에도 적용 가능한 새로운 RAW 외장 레코더 AXS-R5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, PMW-F55 및 PMW-F5에 장착 시, 새로 개발된 AXS 메모리 카드 미디어에 4K/2K RAW파일 및 최대 240fps (PMW-F55)와 120fps (PMW-F5)의 슈퍼 슬로우 모션 영상이 기록된다. 이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촬영 액세서리도 공개하였다. 4K 촬영에 적합하도록 새롭게 설계된 소니의 2세대 PL 렌즈 라인업은, 20mm, 25mm, 35mm, 50mm, 85mm 및 135mm의 총 6개 렌즈 패키지로 구성될 예정이다. 또한 4K 촬영에서 현장 포커싱과 모니터링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0.7인치 OLED 뷰파인더 DVF-EL100과 해상도를 더욱 강화한 3.5인치 및 7인치 뷰파인더를 통해 4K 현장 촬영에서 영상 모니터링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. PMW-F55 및 PMW-F5와 촬영 액세서리는 2013년 1월에 발매 예정으로, 60fps 이상의 고속 촬영은 향후 펌웨어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 예정.